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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대양면사무소, 마을 경로당 방문해 점검.
합천 대양면사무소, 마을 경로당 방문해 점검. ⓒ 대양면사무소

경남 합천군 대양면사무소가 농업협동조합, 군의원과 함께 경로당을 돌며 새해 인사와 함께 민원을 챙기고 있어 화제다.

대양면사무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박창열 면장과 신경자 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과 이영란 대양지점장이 안금리를 비롯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하고 민원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대양면은 17개 마을의 28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대양면사무소는 "현장 방문에서는 차를 함께하며 새해 덕담을 전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찾아와 안부를 물어와주니 감사하다"며 면사무소와 농협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생활 속에 불편사항을 건의하기도 했다.

박창열 면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봄철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신경자 의원은 "면민들이 을사년 가정마다 만사혈통 하시고 모든 농사가 대풍년이 되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상정 조합장은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합천농협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대양면민과 조합원 위해서 최선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양면사무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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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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