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지난 3일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비상계엄 선포 경과 및 병력동원 관련 현안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비상계엄 선포 경과 및 병력동원 관련 현안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기사보강: 5일 오후 5시 30분]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총장이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느냐'라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의 질문에 "어제(4일) 장관에게 말씀을 올렸고, 국방부에서 검토하는 수준까지 알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AD
박 총장은 이날 "국민들에게 총칼을 겨눌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라며 "비상계엄은 국헌을 문란할 의도는 전혀 아니었던 것으로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또 계엄사령관으로서 포고령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해당 문건을 자신이 작성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총장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후 윤석열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박 총장은 '윤 대통령이 지휘통제실을 방문했느냐'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시간은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다. (4일 오전) 1시는 조금 넘었던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8분께 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4일 오전 1시를 조금 넘은 시각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 제보를 받습니다
오마이뉴스가 12.3 윤석열 내란사태와 관련한 제보를 받습니다. 내란 계획과 실행을 목격한 분들의 증언을 기다립니다.(https://omn.kr/jebo)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보 내용은 내란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데만 사용됩니다.

#박안수#계엄사령관#김용현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연재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2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