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법원 출석한 이재명, 검찰 강한 어조로 비판

등록24.04.16 12:34 수정 24.04.16 12:34 이정민(gayon)

[오마이포토]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하며 검찰 맹폭 ⓒ 이정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북 송금 의혹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수원지검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술을 마시며 회유당해 진술을 조작했다'는 취지의 법정 진술과 관련, 법정으로 향하던 이 대표는 '진술 조작과 관련해 검찰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황당한 주장이라고 했는데'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검찰청에서 공범들은 접촉 금지인데, 검찰청에서 공범자들을 한 방에 모아놓고 진술 모의하고 술판을 벌이고 했다는 것은 검사의 승인 없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하며 검찰을 맹폭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검찰의 이런 태도로 봐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은 100% 사실로 보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정민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정민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정민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정민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에게 조용히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손짓을 하고 있다. ⓒ 이정민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하며 검찰 맹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정민

 
 

이재명 대표, 법원 출석하며 검찰 맹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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