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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후 평산책방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 신한균 도예가와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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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을 찾았다.
조 전 장관은 1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평산책방을 방문해 1시간30분 가량 머물렀다. 조국 전 장관이 평산책방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과 함께 평산책방의 앞치마를 입고 책방을 찾아온 손님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신한균 도예가와도 함께 했다.
평산책방 관계자는 "조국 전 장관은 1시간 30분 가량 머물렀고, 특별한 일은 없었다, 주로 손님들과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평산마을 한 주민은 "주말을 맞아 평산책방을 찾아온 사람들이 많았고, 조 전 장관이 방문하자 길게 줄을 서서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많이 사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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