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간호법 폐기에 간호협회 '참담'... 눈물 흘린 간호사도

등록23.05.30 17:25 수정 23.05.30 17:28 남소연(newmoon)

[오마이포토] 간호법 폐기에 간호협회 '참담'... 눈물 흘린 간호사도 ⓒ 남소연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간호법 제정안 재의의 건 표결 결과를 지켜본 뒤 참담한 표정으로 퇴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은 이날 다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돼 결국 폐기됐다.

간호법 제정안 재의의 건에 대한 무기명 투표 결과는 재석 의원 289명 중 찬성 178명, 반대 107명, 무효 4명으로 부결이었다. 재의가 요구된 법안의 경우, 통과를 위해선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다. 
 

간호법 결국 '폐기'...머리 감싸쥔 간호협회 회원 대한간호협회 회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간호법 제정안 재의의 건 표결 결과를 지켜본 뒤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은 이날 다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돼 결국 폐기됐다. 간호법 제정안 재의의 건에 대한 무기명 투표 결과는 재석 의원 289명 중 찬성 178명, 반대 107명, 무효 4명으로 부결이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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