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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믐에 단비가 내린다. 비가 주룩주룩 내렸으면 좋겠는데 가랑비만 오락가락한다. 지난 27일 오후 대전 한밭수목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한밭수목원 동관 장미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장미꽃을 바라보며 기념 사진을 찍는다.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아들이 장미터널앞에서 부모님께 기념사진을 찍어드린다.
 
한밭수목원에서 만난 쥐손이풀꽃
 한밭수목원에서 만난 쥐손이풀꽃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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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의 장미
 한밭수목원의 장미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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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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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의 장미
 한밭수목원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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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찾은 꿀벌
 꽃을 찾은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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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 하는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왔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지자체들은 곳곳에서 장미 축제를 한다. 장미꽃의 종류도 많다. 어떤 장미는 애기 얼굴처럼 크다. 색갈도 다양하여 장미원은 오색찬란하다. 노란꽃에 꿀벌이 날아왔다. 요즘 꿀벌이 사라진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꿀벌을 만나면 반갑다.
 
양귀비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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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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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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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의 수련
 연못의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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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꽃
 어성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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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에는 빨간 양귀비, 하얀 샤스타데이지 등이 아름답게 피었다. 꽃구경하면서 산책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환하다.

호수 동쪽에는 작은 보리밭도 있다. 보리가 알차게 익어간다.  빗줄기가 굵어진다. 잠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다. 비가 그쳐 서관으로 간다. 야생화단지에는 하얀 어성초 꽃이 피었고, 연못에는 수련이 아름답게 피었다. 젊은 연인이 그네 의자에 앉아 수련을 보며 담소를 나눈다. 5월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태그:#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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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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