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3 06:04최종 업데이트 23.05.23 07:33
 

ⓒ 박순찬


LG디스플레이 팀장급 40대 직원이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사망원인이 과도한 업무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고인이 결혼기념일에 새벽 3시까지 야근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직장인의 죽음을 놓고 인터넷 커뮤니티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노조원의 분신을 두고 자살 방조 의혹까지 제기하며 관심을 보이던 신문을 비롯한 대다수 언론들은 대기업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에 대해 뒷짐을 지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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