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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의 청명한 하늘에 행운의 상징인 햇무리가 나타났다. 처음 보는 자연현상에 신기하기만 하다.
▲ 제주 하늘에 나타난 "햇무리" 장관 9일 제주의 청명한 하늘에 행운의 상징인 햇무리가 나타났다. 처음 보는 자연현상에 신기하기만 하다.
ⓒ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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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2시 45분경부터 13시 20분까지 제주 하늘에는 영원불멸이나 행운을 의미하는 햇무리가 나타났다.

햇무리는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은 날 태양 주변에 햇빛이 대기 중 수증기에 산란하여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띠 모양으로 빛깔이 나타나는 자연 현상을 말한다. 햇무리가 보이면 가까운 시일 내에 비가 내린다고도 한다. 역사 속에서 햇무리는 '상서롭고 길한 조짐이 보이는 구름이라 하여 경운(慶雲), 서운(瑞雲), 채운(彩雲)이라고도 한다.

제주에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62년 만에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돌아오는 주는 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모처럼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아름다운 가정의 달 5월에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행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 제주 하늘에 나타난 "햇무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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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하늘에 나타난 "햇무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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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하늘에 나타난 "햇무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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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햇무리, #해무리, #신기한자연현상, #행복한제주여행, #행운의상징해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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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 전공, 제주 힐링하우스 독채펜션 운영자, 2010년 시인 등단, 2021년 서울시 시민기자, 2023년 국토부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활동, 제주 귀촌 이야기,제주 여행 하며 소소한 일상의 따뜻한 감동 스토리와 제주 여행정보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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