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건설노조 탄압 규탄하는 국제건설목공노련 대표자들

등록23.05.03 15:11 수정 23.05.03 15:11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인권 유린, 노동권 말살, 건설노조 탄압 규탄 국제행동의 날 - 국가인귄위 의견요청 기자회견'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제건설목공노련(BWI), 건설산업연맹, 노동법률단체(민변 노동위,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주노총 법률원 등) 주최로 열렸다.

국제건설목공노련(BWI) 앰벳 유손 사무총장(오른쪽)과 아폴리나 톨렌티노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주최 측은 '윤석열 정부가 건폭, 국민약탈이라는 악의적 노조 혐오 발언을 통해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고,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노조활동을 수사하고 광범위한 압수수색과 인격적 모멸감을 주는 인권침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압박이 한 건설노동자를 분신에 이르게 했다'며 국가인권위에 긴급 정책의견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제건설목공노련(BWI) 앰벳 유손 사무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 권우성

 

국제건설목공노련(BWI) 앰벳 유손 사무총장(오른쪽)과 아폴리나 톨렌티노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가 구속 노동자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인권 유린, 노동권 말살, 건설노조 탄압 규탄 국제행동의 날 - 국가인귄위 의견요청 기자회견’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앞에서 국제건설목공노련(BWI), 건설산업연맹, 노동법률단체(민변 노동위,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주노총 법률원 등)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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