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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아 추가 수출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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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아 추가 수출길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졌다.

이천시는 지속적인 수출 사례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미국 내 임금님표 이천쌀 광고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그동안 이천시 각 지역별 생산 쌀을 지역별로 구분go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감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온 것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며 "맛있는 쌀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쌀로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부발농협 RPC에서 진행된 선적식에는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 김현수 지부장 외 농협 관계자들 그리고 수입업체인 H마트 한국지사 한정화 차장 등이 참석해 컨테이너 상차 현장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