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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2023.3.2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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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2023.3.2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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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언제든, 그 어디서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영원히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북한 매체가 28일 보도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핵무기연구소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 방침에 따라 공화국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보고했다.

통신은 이어 김 위원장이 핵무기 적용 수단과 작전의 목적과 타격 대상에 따르는 새로운 전술핵무기들의 기술적 제원 및 구조작용 특성, 각이한 무기체계들과의 호환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핵무력 공세적인 태세 갖춰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해"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빍혔다.

이어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우세한 핵무력이 공세적인 태세를 갖출 때라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 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방아쇠'로 명명된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의 정보화기술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국가적 차원의 핵무기 관리체계 명칭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 위원장의 지도 현장에는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핵무기연구소, 미사일총국 관계자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