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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 발생. |
ⓒ 경남소방본부 | 관련사진보기 |
경남 밀양에서 패러글라이더가 산 속에 불시착해 20대 여성이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다.
27일 경남소방본부는 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가 발생해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마을주민이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이후 밀양소방서 삼랑진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인근 수색을 벌였다.
패러글라이더가 소나무 약 15m 높이에 걸려 있었던 것이다.
소방본부는 "경남소방헬기가 출동하여 구조를 시도하였으나 현장 여건이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소방서 구조대원이 사다리와 줄을 이용해 2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여성은 몸에 상처를 입지 않는 등 상태가 양호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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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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