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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 발생.
 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 발생.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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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서 패러글라이더가 산 속에 불시착해 20대 여성이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다.

27일 경남소방본부는 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가 발생해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마을주민이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이후 밀양소방서 삼랑진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인근 수색을 벌였다.

패러글라이더가 소나무 약 15m 높이에 걸려 있었던 것이다.

소방본부는 "경남소방헬기가 출동하여 구조를 시도하였으나 현장 여건이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소방서 구조대원이 사다리와 줄을 이용해 2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여성은 몸에 상처를 입지 않는 등 상태가 양호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 발생.
 밀양시 삼랑진읍 청락리 소재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43분경 패러글라이더 불시착 사고 발생.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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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남소방본부, #패러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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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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