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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말인 26일, 봄이 성큼 다가왔다.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에는 봄의 전령인 매화꽃이 만개했다.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매화,벚꽃, 산수유 이외에도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온통 노란색이다. 봄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다음 달 2일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3월의 마지막 주말인 26일, 봄이 성큼 다가왔다.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에는 봄의 전령인 매화꽃이 만개했다.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매화,벚꽃, 산수유 이외에도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온통 노란색이다. 봄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다음 달 2일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 엄진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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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말인 26일, 봄이 성큼 다가왔다.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에는 봄의 전령인 매화꽃이 만개했다.

이날 홍성 지역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정오 기준 전날보다 4도 낮은 15도로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홍성 지역은 봄꽃들이 개화하거나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곳곳에서는 일찌감치 매화꽃이 개화했다. 매화꽃은 봄꽃 중 가장 먼저 개화하는 꽃으로 '봄의 전령사'라고도 불린다. 꽃 색깔에 따라 홍매화, 청매화, 백매화 등으로 나뉘지만, 홍성 지역에서는 주로 홍매화와 백매화꽃이 관측됐다.

올해 매화꽃은 3월 기온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3월 초부터 개화했다. 홍성에서는 광천읍 오서산 일원에서 아름다운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화꽃과 함께 노란색의 산수유도 활짝 개화했다. 특히, 26일 찾은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산수유 군락지로 봄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뿐만 아니라, 거북이마을은 산수유 이외에도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온통 노란색이다. 봄 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다음 달 2일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수선화는 볕이 잘 드는 곳에서부터 개화가 진행 중으로, 봄철 날씨의 기온 차에 따라 분포 지역별로 만개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만개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개화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벚꽃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중북부에 위치한 홍성 지역 벚꽃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꽃망울이 맺힌 상태로 4월 초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구항 거북이 마을, 광천 오서산, 홍성 대교공원, 홍동천, 홍성천 등이 있다. 홍성천에서는 다음 달 7, 8일 '홍성천 벚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벚꽃 포차, 거리공연 등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백월산 정상에는 분홍빛 겹벚꽃과 철쭉과 고즈넉한 고택에 봄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장곡 사운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98호)의 목련은 봄기운을 느끼기 안성맞춤이다.

설레는 봄, 홍성지역 봄꽃 명소를 찾아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가득 느끼며 힐링 봄꽃 여행을 떠나보자.
 
3월의 마지막 주말인 26일, 봄이 성큼 다가왔다.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에는 봄의 전령인 매화꽃이 만개했다.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매화,벚꽃, 산수유 이외에도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온통 노란색이다. 봄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다음 달 2일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3월의 마지막 주말인 26일, 봄이 성큼 다가왔다.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에는 봄의 전령인 매화꽃이 만개했다.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매화,벚꽃, 산수유 이외에도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온통 노란색이다. 봄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다음 달 2일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 홍성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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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거북이 마을 인근 도로 목련꽃도 꽃망울 터트리면서 3월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항면 거북이 마을 인근 도로 목련꽃도 꽃망울 터트리면서 3월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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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개화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벚꽃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중북부에 위치한 홍성지역 벚꽃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꽃망울이 맺힌 상태로 4월 초에는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개화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벚꽃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중북부에 위치한 홍성지역 벚꽃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꽃망울이 맺힌 상태로 4월 초에는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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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거북이마을은 매화,벚꽃, 산수유 이외에도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온통 노란색이다. 봄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다음 달 2일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26일, 거북이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만개한 수선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매화,벚꽃, 산수유 이외에도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온통 노란색이다. 봄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다음 달 2일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26일, 거북이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만개한 수선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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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찾은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산수유 군락지로 봄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26일 찾은 구항면 거북이마을은 산수유 군락지로 봄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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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성군, #봄꽃, #수선화축제, #구항거북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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