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3일 합천읍~합천댐 사이 백리벚꽃길. ⓒ 합천군청 서정철
톡톡 팝콘 터지듯 벚꽃이 활짝 피고 있다. 경남 합천군 합천읍~합천댐 사이 백리벚꽃길도 개화가 시작되었다. 23일 저녁 불빛 속의 벚꽃은 더 장관이었다. 서정철 사진작가(합천군청)는 "쏜 살같이 지나가는 시간, 언제 부턴가 꽃피는 시기가 시차 없이 한꺼번에 팝콘 터지듯 일순간 피어나는 벚꽃이다"며 "미처 즐길 여유도 없이 떨어질까봐 바라보는 마음과 눈이 조금해진다"고 했다.
▲ 3월 23일 합천읍~합천댐 사이 백리벚꽃길. ⓒ 합천군청 서정철
▲ 3월 23일 합천읍~합천댐 사이 백리벚꽃길.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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