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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들이 생활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초교육이 벌어진다.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는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다섯 차례에 걸쳐 '외국인주민을 위한 농업기초교육'을 벌이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작물의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는 과정을 기초적으로 경험하는 한편, 농장과 농가, 농업테마파크 등을 직접 견학하며 체험하는 실습 위주 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기후 위기와 농촌 고령화, 농업인구감소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고민과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이다"며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외국인주민들이 미래 생활농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고, 선착순 25명으로 마감된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농업기초교육.
 외국인주민을 위한 농업기초교육.
ⓒ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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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외국인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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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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