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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13일 상동면 매리 신촌마을에 안심소화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김해동부소방서와 신촌마을(이장 김오현), 신촌마을공단협의회(협의회장 장세인)가 협력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공단을 목표로 추진 되었다.

소방서는 "신촌마을은 진입하는 길이 협소하여 소방차의 출동이 어렵고 마을 일대 대상물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노후된 공장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소방서는 "오르막, 협소 도로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32개소를 선정하여 안심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총 128개의 소화기를 비치하였다"며 "안심소화기는 공단협의회와 마을 주민들의 협조·기부로 설치되었다"고 설명했다.

태그:#김해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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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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