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1 05:57최종 업데이트 23.02.21 05:57
 

ⓒ 박순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올해부터 회계 관련 법령을 준수하지 않는 노동단체는 지원사업에서 배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양대 노총과 관련된 산별, 지역본부 등에 제공한 지원금이 1500억 원 정도인데, 이에 대해 경제적 제재를 시행하겠다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기득권 강성 노조 폐해 종식 없이는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가 없다"며 노조가 사회 발전을 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로열 클럽은 노조의 폐해가 아닌 노조의 생명이 시들어 그들의 기득권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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