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0 06:18최종 업데이트 23.02.10 06:18
<경향신문>에서 26년간 시사만화 '장도리'를 연재한 박순찬 화백이 <오마이뉴스>에 매주 두 차례 시사만화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을 연재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편집자말]
 

ⓒ 박순찬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이 무죄 판결을 받아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중이다.

6년 근무한 31세의 대리직급 사원이 50억 원이란 거금을 퇴직금으로 받았음에도 아무런 대가성이 없다는 판결에 다른 50억 클럽 회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겠지. 퇴직금은커녕 일하다 죽지 않기만을 바라는 수많은 노동자들을 개돼지로 여기며 그들의 분노도 곧 사그라들리라 생각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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