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선으로 치뤄진 제2대 전남 완도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최경철 후보가 당선됐다.
총 유권자 53명으로 치뤄진 체육회장 선거에서는 2명이 불참해 총 51명의 유효투표에서 최경설 후보는 26표를 획득, 25표를 얻은 유병욱(현·회장)후보를 1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그는 "완도 체육인 인권 보호와 예산 확대 등 체육인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 서고,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도 체육회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내년에 치뤄지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완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확약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