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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미군 전투기 덮친 ‘버드 스트라이크’...“내가 ‘아찔한 장면’ 찍은 비결은...”
ⓒ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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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공에서 찍은 '버드 스트라이크'. 미군 전투기를 덮친 위태로운 한 장의 사진이 찍힌 건 우연이 아니었다.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공동단장은 이렇게 말했다.

"기다렸다가 찍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 하지만 그의 말을 들으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오마이뉴스를 매월 후원해온 10만인클럽 회원을 인터뷰하는 오마이TV '이 사람, 10만인' 코너에서는 2003년부터 19년 째 매달 새만금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을 해온 오 단장을 모셨다.

생태조사단은 최근 '새만금 농생명 3공구 공사'로 멸종위기 1급 저어새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전 세계에서 5000 개체만 남아 있는 저어새가 새만금 공사 현장 앞에서 위태롭게 서성대는 영상도 충격적이다.

오 단장은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이기도 하다. 환경단체들은 240일 넘게 환경부 앞에서 새만금 신공항 반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을 '미군의 제2활주로 건설 사업'으로 못 박고 있다. 왜일까?

오 단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현재 새만금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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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저어새 #새만금신공항 

태그:#새만금, #저어새, #새만금신공항, #멸종위기종,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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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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