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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선거 후보가 1월 28일 아침 창원대로 성산패총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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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선거 후보와 여영국 대표, 류호정 의원 등이 1월 28일 아침 창원대로 성산패총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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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통령선거 후보가 경남 창원을 찾아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만났다.

심 후보는 28일 오전 6시 50분경 창원대로 성산패총사거리에서 1시간 가량 출근인사를 했다. 출근인사에는 여영국 대표와 류호정 국회의원, 노창섭 창원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심 후보는 파란 신호로 바뀔 때마다 건널목 앞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했다.

심 후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거나 "잘 다녀오세요"라고 인사했다. 옆에 있던 여 대표와 류 의원은 "심상정 후보 입니다"거나 "정의당 입니다"고 했다.

당원·지지자들은 "불평등·기후위기·차별에 맞서 제대로(똑바로) 하겠습니다"거나 "양당정치 종식, 정치대전환"이라고 쓴 펼침막이나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심 후보는 한 지지자가 장갑을 끼지 않고 손팻말을 들고 서 있자 다가가 "아이쿠 맨손에"라고 하며 손을 잡아 인사하기도 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지역자활센터 착한식판사업단을 방문한다.

이날 오후 심 후보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전시장을 방문하고, 이어 한진중공업 정문 앞 천막농성장에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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