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봄을 빼앗긴 미얀마와 연대를' 청년학생 침묵행진

등록 21.02.05 16:09l수정 21.02.05 16:09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미얀마(옛 버마) 군부 쿠데타 규탄 청년학생 침묵행진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에서 주한 미얀마대사관까지 진행됐다. 청년단체인 '세계시민선언'(공동대표 박도형, 이설아) 회원들은 '민간 정부가 집권한 버마의 봄을 고작 5년 만에 다시 뺏겼다. 시민들이 이룩한 민주주의 정권을 어떠한 정당성도 없이 무력으로 뒤집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민간정부에 권력을 이양할 것'을 요구했다.  
 

침묵행진 참가자가 마스크에 검은테이프로 'X'를 표시하고 있다. ⓒ 권우성

  

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하기 위해 피켓을 든 침묵행진 참가자. ⓒ 권우성

  

세계시민선언 회원들이 주한 미얀마대사관을 향해 침묵행진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세계시민선언 회원들이 주한 미얀마대사관을 향해 침묵행진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세계시민선언 회원들이 주한 미얀마대사관을 향해 침묵행진을 하고 있다. ⓒ 권우성

  

행진을 마친 세계시민선언 회원들이 주한 미얀마대사관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권우성

  

행진을 마친 세계시민선언 회원들이 주한 미얀마대사관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 권우성

  

세계시민선언 대표자가 주한 미얀마대사관 우편함에 항의서한을 넣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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