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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구척장신, 강등 아픔 딛고 컵대회 6강 진출
기대 없었는데도 실망스러웠던 '레벨 문: 파트2'
슬픔에 잠식당한 사람들, 감독의 뚝심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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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2018 SBS연기대상' 로운, 옆 모습도 예술 ⓒ 이정민
ⓒ 이정민
▲ '2018 SBS연기대상' 로운, 잘생긴 엄지척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 2018 SBS 연기대상 >에서 보이그룹 SF9의 로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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