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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수경 이정현 기자 = 2014년 7·30 경기 수원 병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0일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한다.

보궐선거 패배 다음날인 7월31일 정계은퇴를 전격선언한지 2년 2개월여만이다.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지난 9월 2일 오후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며 기자들에 둘러싸여 있다.
▲ 기자들에 둘러싸인 손학규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지난 9월 2일 오후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며 기자들에 둘러싸여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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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대표는 20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관계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정계은퇴 선언 기자회견을 오후 4시에 했던 점을 감안, 복귀선언 기자회견 시간도 오후 4시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도 같은 정론관으로 정했다.

이로써 손 전 대표는 정계은퇴 후 강진에서 해온 칩거생활을 공식적으로 정리하게 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손학규, #칩거, #정계복귀, #전 민주당 대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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