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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3 12:06최종 업데이트 08.07.23 12:05

'살신성인' 최영환 소방교 끝내 숨져

23일 오전 7시26분 운명...25일 광주소방서장 영결식

살신성인 소방관 물에빠진 주민을 건지려다 끝내 숨진 경기 광주소방서 최영한 소방교.
살신성인 소방관물에빠진 주민을 건지려다 끝내 숨진 경기 광주소방서 최영한 소방교. ⓒ 김영수

물에 빠진 주민 구조에 나섰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최영환 소방교(33)가 23일 오전 7시26분 끝내 숨졌다.

 

최 소방교는 20일 오후 4시20분쯤 실촌읍 오향리 곤지암천 수중보(폭2~3m)를 건너던 트랙터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주민이 물에 빠지자, 구조에 나섰다가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다.

 

최 소방교는 즉시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져, 회생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다. 최 소방교는 광주 경안장례식장에 안치중이다.

 

최 소방교는 결혼 한 달여를 앞두고 숨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 소방교의 영결식은 25일 오전 9시 광주소방서에서 광주소방서장으로 열린다.

 

최 소방교는 2000년 8월11일 소방관으로 첫발을 디뎌, 2003년 12월31일 소방교로 진급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시티뉴스(www.ctnews.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살신성인 소방관#경기광주소방서#최영환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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