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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7 22:34최종 업데이트 04.11.28 09:09

그린넷청소년연맹, 에너지절약 내복입기 캠페인

'내복사랑 나라사랑' 표어로 25일 국회 앞 광장에서 퍼포먼스

환경과 평화, 인권과 문화를 기본이념으로, 도전과 창조, 참여와 발전을 지도원리로 삼아, 글로벌한 평화의 생명공동체 구현을 선도할 건강하고 유능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지구청소년네트워크를 지향하는 국제청소년단체 사단법인 그린넷청소년연맹(총재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지난 2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광장에서 '내복사랑 나라사랑'을 표어로 에너지절약 내복입기 캠페인 퍼포먼스를 벌였다.

국회 앞 광장 내복입기 캠페인
국회 앞 광장 내복입기 캠페인 ⓒ 김데레사
유가가 배럴당 50달러선을 넘나들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교토의정서의 내년 초 발효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효과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이 때, 에너지절약을 위해 내복입기가 곧 나라사랑의 길이라는 '내복사랑 나라사랑'을 표어로 내 화석연료 고갈과 환경위기 심화의 위기를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출입 시민들과 공감하며 내복입기를 범국민적인 시민실천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내복입기 퍼포먼스 캠페인을 국회 앞에서 실시하였다.

국회 도서관 대강당 캠페인
국회 도서관 대강당 캠페인 ⓒ 김데레사
이 날 내복입기 캠페인 퍼포먼스는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와 서을디자인고등학교 그린넷단원 50여명이 내복을 입고 국회 앞 광장에서 국회 본관을 배경으로 '내복사랑 나라사랑', '사랑해요 대한민국' 등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깜찍스런 동작으로 표현하며 국회 앞 광장에서 시작된 내복입기 캠페인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내복입기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연린 '원자력발전, 필수인가 선택인가'를 주제로 한 제2회 시민환경법정-청소년모의재판 중에서도 원자력발전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주장하는 변호인측 증인으로 출연하여 조속한 대체에너지 개발을 촉구하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서 내복입기를 강력 추천하며 법정 증언석에서 내복 패션쇼를 연출하여 3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광화문 내복입기 캠페인
광화문 내복입기 캠페인 ⓒ 김데레사
그린넷이 쌍방울과 함께 3년째 게속하여 벌인 내복입기 캠페인은 에너지의 과다한 사용이 경제적 낭비일뿐 아니라 필연적인 화석연료 소비로 이어지고, 이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종의 다양성 파괴, 이상기후, 토지의 사막화등의 문제를 결과적으로 초래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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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너지의 9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난방을 위해 과다하게 사용되는 에너지는 국가경제를 주름지게 할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시민 개개인이 내복을 입음으로써 +5도 정도의 보온효과를 얻어 실내 전체를 덥히기 위해 사용되는 막대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환경운동, 내복 입기는 시민들의 생활패턴을 바꿈으로써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친화적 의복문화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명동 내복입기 캠페인
명동 내복입기 캠페인 ⓒ 김데레사
그린넷은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내복입기'가 1980년대 고도성장을 이루면서 양산된 내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인 '내복을 입는 게 창피하고 촌스럽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닌데 내가 어떻게?' 등을 바꾸고, 에너지문제, 환경문제라는 새 의미를 부여하며, 12월 중순까지 전국적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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