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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큼은 집안의 일손을 뒤로하고 벌써 5년째 묵묵히 장애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GM DAEWOO 군산공장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홍보 사절단'(회장 송순심)이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 1999년 발족된 '홍보 사절단'은 현재 3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1년에 한곳씩 사회로부터 소외된 정신지체 장애단체를 선정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대한 수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01년에는 군산역 무료 급식소, 2002년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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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심 회장은 "예년과 같이 크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우리 이웃들로부터 소외된 그리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북 군산시 회현면에 있는 '목양원'을 봉사단체로 선정해 중식제공과 폐지 및 캔류 수집, 빨래, 목욕해주기 등 부인들이 해주기 쉬운 그러나 꾸준하게 할수 있는 목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홍보사절단은 방학중이라 자녀 돌보기도 힘든 지난 2월에도 장롱속에 숨어 있는 잠바와 솜바지 등 옷들을 수집해 대한 수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치매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가정을 꾸려가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남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중식시간에 커피를 제공하는 등 아내로서 사기를 북돋아 주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일일찻집을 열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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