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의 속칭 텍사스촌으로도 불리는 개복동 윤락가는 50여년 전부터 일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명 '대폿집'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이다.
그러나 이후 대폿집에서 술도 마시고 윤락도 하는 윤락촌으로 전환되면서 지금까지 성업을 이루고 있다.
이곳 개복동 윤락가는 지난 2000년 9월 화재가 나 5명이 사망한 대명동과 같은 형태의 전형적인 윤락촌.
현재 이 곳 개복동 일대 윤락가에는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대가'를 비롯해 '아방궁'등 20여곳에서 성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업소들은 인근지역인 충남을 비롯해 전남지역에도 알려질 정도로 성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이들 업소는 대개 한 업소 당 10-15명의 여 종업원을 고용, 윤락행위를 하고 있으며, 낮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저녁 6시 이후부터 새벽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더욱이 개복동 윤락가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자주 통행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정서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기도 했다.
이곳 윤락가는 예전에는 배를 타는 선원들이 주로 이용을 했으나 수년 전부터는 일반인들도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가격은 3인 기준 맥주 1박스에 20여만원(안주포함)을 내고 술을 마시고 윤락행위도 하고 있다.
지난 2000년 9월 군산 대명동 화재사건 이후 손님이 끊겨 심각한 운영난에 빠지기도 했으나 얼마 전부터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으면서 성업을 이루기도 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