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경 전남 여수시 둔덕동 소재 고궁목욕탕 내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
일요일 오후여서 목욕탕에는 평일보다 손님이 많았고 3층 여탕에 30여명, 4층 남탕은 10여명 정도가 목욕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화재 현장을 조사중인 경찰에 의하면, 비상계단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일어나 2.3.4층으로 불길이 번졌고 특히, 화인과 가까운 여자 목욕탕에서 목욕하던 손님들이 서로 탈출하려다 화상 및 골절상 등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상자명단-
여수성심병원 고명균(남, 8세)외 18명
여수제일병원 김 숙 (여, 33세)외 12명
여천전남병원 곽금옥 (여, 42세)외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