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기상도 심상치않습니다. 장마에 뒤이은 태풍의 북상. 여러모로 낚시에 어려운 조건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천안 대홍지에서 월척이 다수 낚여올랐으며, 충주호, 파로호, 춘천호에서 씨알이 좋았습니다.
많은 비를 뿌린 강화지방 이번주 호황이 예상됩니다. 합천호는 녹조로 낚시가 어렵고, 영천 불암지는 보트낚시에 씨알이 굵었습니다.
김포 강화권
강화 어류정지 씨알 일등
강화, 김포권의 300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강화권에서는 이 시기에 대물이 터지는 특징이 있어 금주말 많은 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저수지와 수로가 양호한 조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온이 상승하면서 점차 녹조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조황의 기복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 어류정지는 씨알면에서 굵게 낚이고 있으며, 마릿수도 만족할만합니다. 김포권 유료낚시터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꾼들이 찾고 있습니다.
인천 명인낚시032-564-9944 (017-328-6203) 김포 삼원레저 031-985-8992
평택 아산권
아산호, 수로권 입질 회복 기미
아산호, 삽교호는 점차 녹조대가 늘어나고 있어 조황은 하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신 많은 비로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안골, 죽산 등 중대형 저수지는 연안에서 마릿수 조황을 보이며, 좌대에서는 씨알 굵은 붕어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택 24시 낚시 016-407-1238
강원권
고탄리 좌대 씨알 굵게 낚여
떡붕어이긴 하지만 4짜를 포함 월척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는 고탄리. 좌대낚시가 요즘 인깁니다. 잉어도 간간이 낚여 낚싯대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인람리는 장마쓰레기가 몰려 낚시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밤나무골은 배스꾼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신포리 좌대는 평균 10여수, 많게는 30여수 정도 낚이고 있습니다. 건너편 광산골 지역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휴가낚시를 시도해 볼만합니다. 지촌리와 건넌들 일대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래사장이 좋아 피서낚시터로 으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춘천 만복낚시 033-256-6711
춘천 강변낚시 033-263-2884
당진 대호권
대호 당진포 새섬수로 씨알 좋아
주말마다 비바람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당진지역입니다. 교로리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인근의 도이지, 당산지로 피신간 꾼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화요일까지 400mm에 달하는 많은 비를 뿌렸고, 물에 잠긴 농경지도 많았습니다. 교로리수로 중치급 입질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도이지에서는 중치급 붕어와 빠가사리가 마릿수로 낚였습니다. 대호는 계속되는 비로 수위가 상승했으나 사성수로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금주말부터는 호황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진 서해안첫낚시점 041-355-1128
부여 서천권
전반적으로 조황 부진해
금강수계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상류에서 내려오는 흙물로 인해 낚시를 거의 할 수 없었습니다. 저수지 또한 전체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였는데, 아직 만수위를 보이지 못한 저수지. 보름 정도 지나야 조황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여 백제낚시 041-832-1109
충주 청주권
문골, 내사리 등 낱마리 조황
충주호가 반짝 조황으로 씨알 좋은 붕어를 선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예년의 조황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 문골과 내사리권에서는 간간이 월척이 낚여 올랐을 뿐입니다. 조정지는 전체적으로 낱마리 조황을 보였는데, 주중에 들어서면서 중치급 입질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주덕보를 찾은 꾼들은 수초치기에서 중치급 붕어로 손풀이 했습니다.
충주 중앙탑낚시 043-855-3241
청주 공단낚시 043-234-9415
음성 괴산권
앵천리보에서 입질 시원해
음성 괴산권은 큰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휴가를 계획한 분들이 산좋고 물좋은 음성권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시원한 산세의 신흥지, 맹동지, 괴산호가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앵천리보는 중치급입질이 활발하고, 신항지도 빈작은 없습니다.
괴산 산수낚시 043-832-0111
음성 천지낚시 043-873-1429
호남권
장흥 관흥지 배수중에도 월척
장흥 관흥지로 출조한 낚시인들이 배수중에서도 씨알 좋은 붕어로 손풀이.
장성댐에서는 상류권에서 25cm급 붕어 10여수로 빈작은 면했습니다.
해남 개초, 산수지는 씨알은 좋으나 마릿수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정읍 수청지, 고창 궁산지, 입암지, 봉동천등은 녹조가 들고 있는 가운데 중치급 10여수 정도 낚이고 있습니다.
광주 무지개조우회 017-603-3150
전주 리더낚시 063-212-9126
영남권
합천호 상류권에서 입질 회복
영천권이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범어지, 반정지에서 씨알좋은 붕어가 다수 낚이고 있습니다. 보트꾼들이 많이 몰린 불암지는 연안에서 부진, 보트에서는 씨알이 좋았으나, 유상지는 녹조로 부진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합천호에 녹조가 들면서 전체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여 전반적으로 잔챙이만 반겼습니다. 출조했다가 실망했을 때는 인근의 소류지를 파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상주 덕가못은 배스가 굵고, 판곡지 붕어는 씨알이 잘았습니다. 경들못 상류 쪽에서 씨알좋은 붕어가 곧잘 낚이고 있습니다.
거창 합천호낚시 055-943-5164
마산 영남낚시 055-295-7622
상주 금강낚시 054-534-1292
영천 세종낚시 054-335-0967
기습 폭우가 또 지나갔습니다. 8월 첫주는 낚시터를 찾은 피서객들이 많아 이곳 저곳이 붐볐습니다. 그러나 조황은 예년에 비해 부진했습니다. 소문난 곳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소류지를 찾아 더위를 피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즐거운 피서낚시, 가족과 함께 알차게 보내시고, 계곡에서 야영하실 때 특히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www.fishness.tv에서 방송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