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명문 학원 강사진이 콘텐츠 기획부터 집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이들이 연구해 온 학습 비법이 AI 개인교사 '한쉐 선생님'에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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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런빈은 개인의 경쟁력을 설명하면서 '메타인지'를 강조합니다. AI 시대에는 특정 AI 제품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능력 자체가 오래 지속되는 경쟁력이 되기 어렵습니다. 기술과 도구가 너무 빠르게 바뀌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사고방식과 업무 방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메타인지란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는지를 스스로 관찰하고 그 과정을 모델링하며 지속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여기에 또 하나 중요한 능력이 더해집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입니다. AI에게 좋은 답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지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질문을 잘한다는 것은 프롬프트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AI 시대의 교육 역시 '정답을 얼마나 빨리 찾는가'에서 '정답이 없는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는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AI Native의 출발점은 CEO
양런빈의 통찰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CEO의 역할입니다. 그는 10년 넘게 직접 코딩을 하지 않았지만 AI 시대가 시작된 뒤 다시 Vibe Coding에 몰입했습니다. 직접 AI를 사용하면서 어디까지 맡길 수 있는지 어떤 맥락이 부족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지 인간이 해야 할 판단은 무엇인지를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AI 전환을 CTO나 개발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경영자의 과제로 바라보게 됐습니다.
AI Native 조직은 AI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 조직이 아니라 기업의 지식과 판단과 실행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조직인가에 가깝습니다. 그런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CEO 역시 자신의 판단방식을 설명하고, 수정하고, 때로는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AI 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어쩌면 기술의 발전 자체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과거 기업의 경쟁력이 자본, 인력, 정보의 규모에서 만들어졌다면 앞으로는 누가 더 좋은 판단을 만들고, 그 판단을 조직 전체로 빠르게 확산시키며, 현장의 사실을 다시 학습할 수 있는가가 기업의 새로운 격차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의 숨 가쁜 AI 발전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CEO의 사고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결코 중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력과 자본의 부족, 늘 모자라는 시간은 더 이상 기업 성장의 결정적인 병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AI를 쓰느냐의 여부를 넘어, AI를 조직과 의사결정의 전제로 삼고 있는가'입니다.
AI를 쓰지 않는 기업, AI를 단순한 도구로 활용하는 기업, 그리고 AI를 전제로 조직 자체를 다시 설계한 기업 사이에는 이미 서로 다른 속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장의 변화를 먼저 읽어내는 통찰까지 더해지면서 기업 간의 격차는 이제 점진적으로 벌어지는 수준을 넘어 갈수록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참고] 인텔레전스러닝 精准学 홈페이지
https://www.91jzx.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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