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서 거부'한 박상용 검사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연어·술파티' 등을 통해 이화영 전 부지사 등이 특정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용 검사(맨 왼쪽)가 지난 4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선서를 거부한 채 앉아 있다. 맨 오른쪽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화영 변호인인 서민석 변호사. 가운데 대표 선서는 정용환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직무대리.
남소연
지난 4월 국회 조작기소 청문회에서 증인 선거를 거부하고 쫓겨났던 박상용 검사가 오늘 법정 증인으로 나온다. 그의 입에서 연어술파티와 관련한 증언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 7일차 국민참여재판을 연다. 전날(15일)부터 내일(17일)까지 연어술파티를 둘러싼 위증 혐의를 다루는데, 오늘이 하이라이트다.
이날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대북송금사건 수사팀 소속이었던 박상용 검사(현재 직무정지)를 시작으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비롯한 쌍방울 관계자, 연어술파티를 포함해 검찰의 이화영 진술 회유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2023년 5월 당시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 설주완 변호사 증인신문이 늦은 밤까지 연달아 진행된다.
<오마이뉴스> 법조팀 선대식·김종훈·김화빈 기자가 법조 이슈를 해설하는 유튜브방송 '서초동 시끌법정'은 핵심 혐의를 다루는 이번주 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 국민참여재판 해설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15일) 재판이 모두 끝난 후 밤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해설방송을 진행했다.
오늘 재판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자정께 재판이 끝난 후 해설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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