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5 13:16최종 업데이트 26.06.05 13:16
  • 본문듣기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오전 대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인수위 구성을 최소한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조정훈

대구시장에 당선된 후 첫 일정으로 대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추경호 당선인이 최소한의 인수위를 꾸리고 관사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5일 오전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오준혁 기획실장, 안중곤 행정국장, 한응민 정책기획관 등으로부터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추 당선인 측에서는 하중환 수석대변인(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한동엽 공보실장, 이은정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추 당선인은 약 1시간 30분가량 업무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현안보다 주제별로 보고를 받으면서 잠깐 묻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별도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구성에 대해 추 당선인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규모 있는 인수위는 꾸리지 않겠다"며 "아주 필요한 최소한의 작은 규모로 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수위원장 구성에 대해서도 "아직 특별히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시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으면서 필요한 차원에서 지시나 방침을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추 당선인은 다음 주 중 대구정책연구원과 가까운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 인수위 사무실을 꾸릴 예정이다.

그는 "항시 제 몸과 머리는 시정 구성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실무적으로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기본적인 것은 이미 다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정리하겠다"며 "시청 공무원, 전문가 또 협회 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추경 편성과 관련 "시에서는 고유가 민생지원금 등에 관해 반드시 빨리 집행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아마 6월 중 급히 처리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구상을 녹여 넣는 추경 편성과 관련된 검토는 그 다음 단계에 추경 작업할 때 이루어질 것"이라며 "그 작업은 지금부터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사 사용에 대해서는 "기존에 시에서 전적으로 지원 받고 하는 그런 관사 운영 체계는 탈피하겠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다시 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