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수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남오(오른쪽) 당선인이 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아내 이수인씨와 꽃목걸이를 걸고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이남오 전남 함평군수 당선인은 4일 "농업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함평, 아이 키우기 좋은 함평, 어르신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생산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함평의 미래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함평은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청년 인구 유출이라는 현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통합과 화합으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 하나하나를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여기고 군정 운영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며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함평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화합과 상생, 통합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모두 하나 돼 새로운 함평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야 한다"며 "갈등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상생을, 분열보다 통합을 선택해 희망의 함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기대와 믿음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직 함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군민의 위대한 선택을, 반드시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당선인은 민주당 경선에서 현직 군수인 이상익 후보를, 지방선거 본선에서 전직 군수인 조국혁신당 이윤행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앞선 2024년에는 초선 군의원으로 제9대 함평군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에 나서 다선 의원 등을 따돌리고 선출된 바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