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4 08:14최종 업데이트 26.06.04 08:14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28만7812표(50.78%)를 얻어 27만695표(47.7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1만7117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28만7812표(50.78%)를 얻어 27만695표(47.7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1만7117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이상일 캠프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이 탄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28만7812표(50.78%)를 얻어 27만695표(47.7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1만7117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까지 시정을 이끌게 되면서 용인시 출범 이후 최초의 재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용인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선거 과정에서 함께 뛰어준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당원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결코 쉽지 않은 선거였다"며 "거대 권력이 총력을 기울여 용인을 빼앗으려 했고 선거 막판에는 네거티브 공세도 이어졌지만 시민만 믿고 시민과 함께 돌파하겠다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서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용인 미래 비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반도체 산업과 용인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선택으로 해석했다. 그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뜻이 이번 선거 결과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은 누가 용인을 잘 알고 누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 판단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동안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용인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벨트의 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상일에게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키워서 미래를 함께 개척하라는 명령을 내리셨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선 시장의 가장 큰 강점은 시정의 연속성"이라며 "용인은 지금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또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들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더욱 크게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용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용인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도시"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충고와 질책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용인, 더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28만7812표(50.78%)를 얻어 27만695표(47.7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1만7117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28만7812표(50.78%)를 얻어 27만695표(47.7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1만7117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이상일 캠프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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