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4 02:03최종 업데이트 26.06.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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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한대희

전·현직 시장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도 군포시장 선거에서 전직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직 하은호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고 4일 오전 1시 41분께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1시 41분 기준 군포 개표율은 57.56%다. 한 후보는 58.91%를 득표해 41.08%를 얻은 하 부호를 17.83%p 차이로 앞서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한 후보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군포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저를 지지한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지지한 분들의 뜻도 겸허히 경청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군포의 빠르고 확실한 변화, 이제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군포시장에 당선해 4년간 군포 시정을 이끌다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하은호 후보에게 패해 자리를 내줬다. 당시 두 후보 표차이는 1134표(0.89%P)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한 후보 핵심 공약은 재개발·재건축 완수와 철도 지하화 추진 등이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 공간과 복합 문화시설, 상업 시설 등을 묶어 자족형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있다.

한 후보는 지난달 22일 <오마이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포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의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과거 이루지 못한 과제를 이번엔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관련 기사 : 한대희 "군포시, 정비사업 완수 위한 적극적인 조직 개편 필요")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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