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3 16:33최종 업데이트 26.06.03 16:33
홍성 지역 한 유권자가 투표를 마치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신영근

제9회 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홍성 지역 투표소에는 투표 종료 2시간을 앞둔 오후 시간에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후 4시경 찾은 홍성중학교에 마련된 홍성읍 제6투표소에는 줄 서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으나 꾸준히 유권자가 찾고 있다. 따라서 투표장에 도착하면 기다림 없이 곧바로 투표할 수 있다.

홍성군에 마련된 투표소는 모두 40개소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수와 군의원 11명(4개 지역구 9명, 비례대표 2명), 도의원 2명(2개 지역구) 등 모두 14명을 선출한다.

이런 가운데, 홍성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는 모두 26명이다.

홍성군 선관위 관계자는 3일 기자와 한 통화에서 "(오후 4시 기준) 특이 사항 없이 투표가 진행 중"이라면서 "투표가 종료되면 오후 6시 30분경 개함 선언이 될 것"이라며 "개함 순서는 관내 사전투표(우편 포함), 관내 순으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앙선관위 누리집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포함된 전국 투표율은 54.7%이며, 충남은 이보다 1.20%P 낮은 53.5%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보수 군정 30년 집권을 끝내겠다는 민주당과 보수 텃밭을 지키겠다는 국민의힘 군수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 홍성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3.50%P 높은 5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제8회 지방선거(50.0%)보다 8.20%P 높은 투표율일 뿐만 아니라, 전체 투표율(54.3%)을 3.90%P 뛰어넘은 것이다.

오후 4시 기준, 홍성군 유권자 8만 7823명 중 5만 1136명이 투표했다.

한편, 사전 투표와 마찬가지로 오후 시간에도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가 늘고 있어 홍성은 지난 지방선거 투표율(54.3%)보다 훨씬 뛰어넘는 60% 이상 투표율이 기대된다.

홍성군 사전투표율은 지난 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3.42%)보다 2.89%P 높은 26.06%로 지방선거 사전 투표 중 역대 최고치다.
3일 오후, 투표소에는 줄 서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으나 꾸준히 유권자가 찾고 있다. 신영근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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