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2 16:02최종 업데이트 26.06.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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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을 진행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울산시의회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 곧 시민이 주인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며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으로 임했으며 정파나 계파 이익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걸었다"고 밝혔다.

김상욱 후보는 "시민의 바람과 미래가 왜곡되지 않도록 노력했고 다섯 가지 선거운동 개혁을 약속했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상당 부분 지켜낸 것 같다"고 밝혔다.

다섯 가지 선거운동 개혁에 대해 김 후보는 "첫째,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중 가장 적은 비용으로 선거를 치러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도 출마할 수 있는 선례를 만들고, 선거 보전 비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네거티브 없이 오직 정책에 집중하여 공동체 문제 해결과 미래 대안 모색에 힘썼으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었다"며 "이는 '네거티브에 휘둘리지 않고 정책과 인물 비전으로 판단한 선거'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셋째로 이권, 금권, 동원 조직이 아닌 최소한의 실무진으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이는 '조직 선거'가 아닌 '시민 주인 선거'의 승리"라고 한 데 이어 "넷째, 유세차 대신 '듣는 소통차'를 활용하여 시민의 바람을 모았고, 이는 '떠드는 선거'가 아닌 '듣는 선거'"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다섯째, 인사치레가 아닌 '일하고 일할 준비하는 모습'으로 신뢰를 구했고, 이는 '인사하고 춤추는 사람'이 아닌 '진정으로 일하고 준비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다섯 가지 방향성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고, 강한 지역 기득권과 폐쇄적인 정치 문화 속에서 네거티브와 구태 선거가 횡행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 후보는 "시민들은 흔들리지 않고 정책과 인물의 진면목을 살펴보았고, 시민들의 높은 민주 의식 덕분에 선거운동 원칙을 지킬 수 있었다"며 "울산은 이제 반민주적 기득권 카르텔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의료, 복지, 문화, 돌봄, 보육 등 삶의 기본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욱 후보는 끝으로 "민주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의 단일화는 시민 주권 실현과 기득권 타파라는 대의를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는 단순한 선거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 선거운동 방식을 바꾸는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울산을 진정한 시민 주권 민주 도시, 공정하고 효율적인 도시, 행복한 도시, 노동 중심 산업 AX 전환과 물류·에너지 허브 도시로, 기본이 바로 선 자랑스러운 울산으로 다시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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