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1 10:59ㅣ최종 업데이트 26.06.01 10:59
진보당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기호 5번 이소영 후보. 그는 고등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로 일하며, 학교 내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다.
▲진보당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기호 5번 이소영 후보. 그는 고등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로 일하며, 학교 내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다.충북인뉴스
청주시의회 비례대표 진보당 기호5번 이소영 후보. 그는 고등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로 일하며, 학교 내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다.
▲청주시의회 비례대표 진보당 기호5번 이소영 후보. 그는 고등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로 일하며, 학교 내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다.충북인뉴스

총 5명을 선출하는 청주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이소영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출신이다.

그는 고등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로 일하며, 학교 내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다.


2011년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장을 맡았다.

이소영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임금과 복지가 일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학교 현장에는 신분 보장 미흡과 정규직과의 차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동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육청과의 협의만으로는 뼈저린 한계를 느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의회에 노동자를 직접 대변할 수 있는 '선명한 목소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문제를 넘어 청주시 전체 취약계층 노동자와 서민을 아우르는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청주시립 '직장갑질 119센터' 건립 ▲우리동네 노무사 사업 ▲비정규직 복무 차별해소 조례 제정 등 '3대 노동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민생 정책으로 ▲중고생 100원 버스 도입을 통한 청주시 무상교통 실현 ▲실직 및 부상 노동자 지원을 위한 노동자 복지기금 조성 ▲농민수당 내실화 및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와 아르바이트 노동자 등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 보호망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선거는 총 5석의 의석을 선출한다.

이소영 후보는 "거대 양당의 뻔한 의원 5명보다 노동자와 농민의 편에 서서 확실하게 싸울 수 있는 선명한 1명이 청주시의회를 바꿔놓을 수 있다"라며 기호 5번 진보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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