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신영근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사전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9일부터 시작된 사전 투표는 30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사전 투표 첫날 홍성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홍성군 총선거인수는 8만 7823명이다. 8회 지방선거에 비해 3563명, 지난해 대선보다는 4315명 늘었다.
사전 투표소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11개 읍면 11곳에 설치됐으며, 8회 지방선거와 22대 총선의 홍성군 사전투표율은 각각 23.42%, 34.28%였다.
사전 투표 첫날 기자가 찾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는 오전 6시 이전부터 80여 명의 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투표 개시 이후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줄은 길게 이어지면서 지방선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투표소는 치열했던 선거운동만큼이나 유권자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지난해 대선 사전 투표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사전투표소는 관내, 관외 투표 입구가 각각 설치돼있다.
지난해 대선 당시 이른 시간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 대부분은 고령층이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 투표 역시 어르신들이 많았지만 주말 연휴를 보내기 위해 일찌감치 투표장을 찾은 직장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사전투표장 주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이 배치됐다.
홍성군선관위 관계자는 29일 기자와 통화에서 "현재 사전투표는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다만, 일부 선거운동원이 사전투표소 100미터 이내에 들어온다는 민원이 접수돼 현장에서 이동할 것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수와 군의원 11명(4개 지역구 9명, 비례대표 2명), 도의원 2명(2개 지역구) 등 모두 14명을 선출한다.
이런 가운데, 홍성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는 모두 26명이다.
한편, 사전 투표는 신분증만 소지하면 별도의 사전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2008.06.04. 출생자까지)이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본인 확인 후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관외 선거인)를 수령한 다음 기표소에서 기표 후 관내 투표함과 관외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개시 전부터 기다리고 있다.
신영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영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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