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9 09:30최종 업데이트 26.05.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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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측이 28일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하며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제출한 고발장 접수증. 사진 속 개인정보는 가렸다.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측이 28일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하며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제출한 고발장 접수증. 사진 속 개인정보는 가렸다.맹정호 후보 측 제공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민선 7기 시정을 비판하며 '서산은 아파트가 지어진 것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발언이 선거 막판 허위사실 공표 논란으로 번졌다.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측은 해당 발언이 민선 8기 인구유출 책임을 전임 시정에 돌리기 위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27일 방송된 대전MBC 주관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 후보는 인구 유출 문제를 설명하며 민선 7기 당시 산업단지 조성과 주택 공급 준비가 부족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 과정에서 '당진 쪽에서는 대규모로 많은 아파트가 지어질 때, 우리 서산은 아파트가 지어진 것이 없다'라는 표현이 나왔다.


그러나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를 보면, 민선 7기인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 사이 서산에서는 여러 공동주택 단지가 사용검사 또는 사업승인 절차를 거친 것으로 확인된다.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서산시 홈페이지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서산시 홈페이지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서산시 홈페이지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동주택 현황’ 자료. 민선 7기 기간 서산에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확인된다.서산시 홈페이지

자료에는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서산 센트럴 코아루, 서산 예천2지구 중흥 S-클래스 더퍼스트, 센텀파크뷰 서희 등 민선 7기 기간 사용검사를 받은 단지가 포함돼 있다. 공동주택은 사업승인 이후 착공과 준공까지 통상 수년이 걸리는 만큼, 민선 7기에 사업승인을 받고 민선 8기 이후 준공된 단지 역시 주택 공급 흐름을 판단할 때 함께 살펴봐야 한다.

맹 후보 측은 28일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 맹 후보 측은 "이번 고발은 단순한 정치 공방이 아니라 공정선거와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말실수를 꼬투리 잡은 고발 정치"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아파트가 전혀 지어지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당진과 비교할 때 서산의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현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상 실수"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서산시대에도 실립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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