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우편함에 무소속 이향숙 후보를 비방하는 전단지가 꽂혀있다.
이향숙 후보 제공
이에 대해 이향숙 후보는 "현재 은마아파트 비방 전단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며, 회수된 비방 전단은 경찰이 압수 조치해 확보하고 있다"라면서 "해당 전단의 인쇄 및 유포 행위는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선거인쇄물 관련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본다. 특히 전단지 내용에는 허위 사실 및 일부 내용을 짜깁기한 정황이 포함되어 있고 실제로 반대한 사실이 없음에도 특정 사안에 반대한 것처럼 기재되어 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많은 주민분들께서 사실 여부를 문의하고 계시며, 허위 내용이 선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이러한 행위가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목적의 선거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아파트 조합 단체 카톡 등 여러 곳에서 찌라시가 돌고 있다. 심지어 저 전단에 게재된 회의록은 2025년인데 선거 직전 이런 비방 전단이 돈다는 것은 누군가가 고의로 한 것이 아닐까 싶다"라면서 "인쇄물 전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향숙 후보는 현재 강남구의회 재선 의원이지만 이번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이다.
한편, 국민의힘 강남구'자'선거구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타 선거구 탈락 후보자가 이동해 공천을 받아 책임 당원들과 선거구 주민들로부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다"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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