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9일 앞둔 5월 25일,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사천읍시장을 찾아 집중유세를 펼쳤다.
뉴스사천
6·3 지방선거를 9일 앞둔 25일,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국민의힘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 선거 운동원들이 총출동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완수 후보는 유세 서두에서 "사천을 발전시킬 도지사는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하고 경험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며 사천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저 박완수와 박동식 시장, 서천호 의원이 삼각 체제를 이루면 사천 발전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서 사천지역 공약으로 프랑스 툴루즈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AI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설립, 항공 MRO 콤플렉스 구축, 우주항공테마파크 조성,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이 핵심이다.
이날 박 후보는 유세의 상당 부분을 민주당 비판에 할애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다수를 차지한 뒤 법을 마음대로 만들고, 판결이 마음에 안 들면 판사와 대법원장까지 압박한다"며 "과거 군사 정부 시절에도 사법부만큼은 손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6·3 지방선거를 9일 앞둔 5월 25일,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사천읍시장을 찾아 집중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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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통과시키려 할 때 끝까지 반대한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박동식 시장과 서천호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을 수차례 찾아갔지만 끝내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천호 의원이 발의한 우주항공청 산하 연구기관 유치 특별법도 민주당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 김경수 도지사 후보를 두고, "도정 경제성장률과 청년 실업률을 전국 꼴찌로 만들었고, 도정 청렴도 4등급을 받았으며, 빚 1조 2000억 원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다만, 박 후보는 국민의힘과 관련해, "국민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점, 민주당의 독주를 막지 못한 점, 당내 갈등과 대립을 추스르지 못한 점을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겸손하게 머리 숙여 시민들에게 호소하라"고 당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와 서천호 국회의원도 단상에 올라 원팀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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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서천호 국회의원은 "경남도 예산 14조 2800억 원과 사천시 예산 1조 원을 제대로 집행할 후보가 박완수"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설계할 도지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동식 시장 후보도 "우주항공청 유치는 박완수 도지사 후보가 1인 시위는 물론 중앙 부처·국회 방문을 함께해줬기에 가능했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와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을 박완수 도지사·서천호 의원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도지사 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제2회 우주항공의날에 맞춰 사천시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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