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2 14:40최종 업데이트 26.05.22 14:40
국회 교육위 소속 조정훈 의원과 함께 현장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윤용근(사진 왼쪽 3번째) 후보.
국회 교육위 소속 조정훈 의원과 함께 현장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윤용근(사진 왼쪽 3번째) 후보.윤용근후보캠프

국민의힘 중앙당이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 나선 윤용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당내 중진 의원과 교육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 지원에 나섰다.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청양 출신의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의원 등 중앙당의 핵심 인사들과 잇따라 합동 유세를 펼치며 지역 맞춤형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유세 첫날인 21일에는 장동혁 대표에게 공약 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중앙당과의 긴밀한 공조를 과시하고 있다.

윤용근 후보는 이날 청양·부여 공동 유세 현장에서 "부여와 청양은 오랫동안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단순 지원이 아니라 지역 성장동력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와 윤상현 의원은 중앙정부 및 정치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정책 약속을 발표했다. 양측이 제시한 핵심 과제는 ▲농지임대 기본연금 특별법 추진 ▲1인 창업 지원 법률 정비 ▲청년 정착 지원 법률 추진 ▲기업유치 적극 협조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등이다.

특히 윤 후보는 "고령 농업인의 노후 보장과 청년 농업인의 진입 기반을 위해 '농지임대 기본연금 특별법'을 추진하고, 홍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과 미래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중앙정부와 정치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기업 유치와 지역 발전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이어 공주로 자리를 옮긴 윤 후보는 국회 교육위 소속 조정훈 의원과 함께 현장 유세를 갖고 공주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 공약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 후보는 "공주를 영국의 캠브리지나 미국의 보스턴처럼 대학과 지역 산업, 청년 창업과 연구개발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특구 도시로 만들겠다"며 공주 교육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핵심 교육 공약에는 ▲공주대-충남대 일방적 통합 반대 ▲공주교대 부설초등학교 시설 정비 ▲공주 관내 학교 재배치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등이 포함됐다.

조정훈 의원은 "윤 후보와 함께 공주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최근 정치 현안과 관련해 "법치주의와 사법 정의를 흔드는 공소취소 특검법은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국회 입성 포부를 덧붙였다. 또한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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