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의 출정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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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의 출정식이 이어졌다. 민주당 역시 정국정 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야구장 응원을 연상시키는 구호가 오갔고, 힘 있는 집권여당을 강조하는 유세를 진행했다.
정국정 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사천시장은 보수당이 독점해 왔다"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골목 상권은 활력을 잃었으며, 인구는 줄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국회를 직접 찾아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을 6개월 이내에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한국안전기술원 사천 유치와 시민 1인당 민생회복 지원금 30만 원 지급 공약도 내걸었다.
▲양 진영의 지원유세 역시 팽팽한 대결 구도를 이뤘다. 사진 왼쪽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 사진 오른쪽 정현태 전 남해군수 지원유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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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유세도 '맞불'
양 진영의 지원유세 역시 팽팽한 대결 구도를 이뤘다. 서천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초석을 놓은 사람이 박동식 시장"이라며 "이 꿈을 완성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동시에 "현 정부가 입법권을 독점하고 사법권마저 흔들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국민의힘이 부족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당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유민주주의가 위험해진다"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정현태 전 남해군수가 마이크를 잡았다. 정 전 군수는 "인근 남해군은 민주당 계열 군수들이 열심히 일해 '지방자치 1번지'라는 명성을 얻었다"며 사천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은 국회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집권 여당이어야 통과시킬 수 있다"며 "정국정 후보는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6개월 내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국정 후보에 힘을 실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경남 사천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나란히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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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과 후보자에 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nec.go.kr)와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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