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수 후보는 21일 오전 AI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AI 교육 도입과 행정 자동화, 청년 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임전수 후보 캠프
실제로 공식 선거운동 전부터 임 후보를 향한 지역 사회의 지지 선언이 이어져 왔다. 지난 3월 교육전문가 및 지역 인사 107명과 퇴직 교사 20명의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4월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세종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등 노동계의 지지가 잇따랐다. 특히 양대 노총이 동시에 특정 교육감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지난 13일에는 곽노현, 김상곤, 이재정, 장석웅, 장휘국, 조희연 등 전직 진보교육감 및 교육부장관 6명이 동반 지지를 표명하며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양대 노총 등 노동계가 저에게 요구한 것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 주체의 권리를 보장해 달라는 것"이라며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라는 엄중한 책무를 기꺼이 짊어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각계 인사들의 찬조연설도 이어졌다. 김재설 상임선대본부장은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임 후보를 28년간 현장을 지킨 전문가이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으로서 행정을 책임졌던 인물로 소개했다. 그는 "부모의 경제력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이 기준이 되는, 학교가 책임지는 강한 공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세종청년센터장이자 학부모인 홍영훈씨 역시 "이제 교육은 교육청이라는 닫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거버넌스'로 가야 한다"며 "임 후보는 세종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지역 인프라와 교육을 연결할 줄 아는 협치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전수 후보는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대표 공약으로는 '모두의 학교' 비전 아래 초등 3학년 '학습 부진 제로'를 위한 1수업 2교사제, 교육청 직속 공익법인 '(가칭)세종체험교육재단' 설립, '온-도시 공공 방과후 돌봄학교'의 전국 표준 모델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21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포문을 연 임전수 후보는 오는 6월 2일 자정까지 13일간의 열띤 선거 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전수 후보는 21일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세론 굳히기에 돌입했다.
임전수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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