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1 20:01최종 업데이트 26.05.21 20:01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같은 당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현근택 캠프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같은 당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현근택 후보를 비롯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이상식, 손명수, 부승찬, 이재정, 백군기, 정춘숙, 양혜경 선대위원장, 정원영 전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유세차에 오른 이언주·이상식·손명수·부승찬 의원은 "윤석열의 대변인, 이른바 '윤픽'으로 당선된 이상일 시장 재임 기간 동안 용인은 멈춰있고 정체됐다"며 "용인을 다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현근택 후보가 반드시 시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근택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잔재이자 윤석열의 공보실장이었던 현 용인시장을 심판하고 '1등 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용인의 변화를 이끌 시·도의원 후보들과 원팀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같은 당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현근택 캠프

현 후보는 상대 후보 측의 '삼성전자 국가산단 유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시장 시절 이미 조성 계획이 발표됐고, 삼성전자 반도체 역시 1983년 용인 기흥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더 이상 논란거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는 용인에서 시작한 만큼 반드시 용인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후보는 이날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 △강남권 30분대 출퇴근 교통혁명 △배후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국제학교 유치 △5000억 원 규모 벤처 투자펀드 조성 등 4대 대표 공약도 재차 제시했다.

그는 "당선 직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국회, 용인시, LH, 삼성 등이 참여하는 '용인반도체 민·관·정 협의체'를 즉각 출범시키겠다"며 "보상과 용수, 전력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용인분당급행철도(YTX) 신설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을 통해 강남권 30분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동신도시 외에 100만 평 규모의 배후 신도시를 추가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제 초·중·고 유치를 추진해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000억 원 규모 벤처 투자펀드를 조성해 소부장 기업과 협력업체를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은 출정식 장소를 포은아트홀로 정한 데 대해 "반도체 산업과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동서 균형 발전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근택 후보와 민주당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이날 첫 일정으로 용인군 독립항쟁기념탑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같은 당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현근택 캠프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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