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0 16:43최종 업데이트 26.05.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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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이 20일 오후 논산 선거캠프에서 열린 두 번째 기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행정혁신 등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서준석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20일 오후 2시 두 번째 기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과 시장, 도·시의원이 정례적으로 협의하는 당정협의체를 만들겠다"며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4대 과제와 32개 세부 공약을 설명하며 "논산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은 국회의원과 시장이 손발을 맞추지 못하는 것"이라며 "지역 현안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정례 당정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기별 1회 이상 정례화하고 필요하면 수시로 협의체를 가동하겠다"며 "논산 차원을 넘어 충남도와 중앙정부까지 연결되는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당정협의체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20일 오후 2시 두 번째 기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당정협의체 운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서준석


오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행정혁신 ▲청년·인구 ▲민생경제 ▲문화관광 등 4대 분야 공약도 공개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시장 직속 '기본사회 AI혁신실' 신설과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민원 처리 속도와 행정 효율을 높이겠다"며 "각 부서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허가 행정과 관련해서는 "허가를 전제로 민원을 처리하고 보완은 최소화해야 한다"며 "보완 사항을 여러 차례 나눠 요구하는 현재 방식 대신 한 번에 정리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공급, 청년 활동비 및 정착금 지원, 청년미디어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이 20일 오후 열린 두 번째 기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서준석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논산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현행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비율도 15%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와 배달앱 지원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탑정호 관광벨트 조성과 연무권 복합컨벤션센터 설치 구상을 밝혔다. 오 후보는 "논산이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방국가산단과 관련해서는 "기업 유치와 산단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논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예정된 논산딸기산업엑스포와 관련해선 "교통과 숙박 문제를 꼼꼼히 준비하겠다"며 "논산뿐 아니라 인근 시·군과 연계한 숙박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이 20일 오후 논산 선거캠프에서 두 번째 기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4대 과제와 32개 세부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기자들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했다.서준석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논산포커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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