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9 17:12최종 업데이트 26.05.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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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이병한의 상황실'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민심을 엿보기 위해 그날그날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편집자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오른쪽).남소연

- 또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19일 공표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여론조사 결과는 변함없었다. 수치 자체만 놓고 보면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대체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모두 오차범위 안 싸움이다. 조사에 따라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경우도 있었지만, 역시 오차범위 안이었다.
- 가장 늦게 출사표를 낸 김용남 후보의 공천 확정일은 4월 27일, 이후 지금까지 총 9번의 평택을 여론조사가 실시됐지만 결과는 계속 비슷했다. 김용남 7승, 조국 2승. 하지만 두 사람의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 안이었다.
- 만약 두 사람 중 한 명으로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누구든 유의동 후보를 압도한다. '누가 정말 단일 후보로 적합한가'를 놓고도 지지층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상황.

1) 한국갤럽-경인일보
* 5월 16~17일 성인 500명 무선전화면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봉주영

- 김용남 30% 유의동 21% 조국 23% 황교안 8% 김재연 3% 없음·모름·무응답 14%
- 20대, 30대, 70세 이상 김용남-유의동 경합(20대 김용남 23% 유의동 22%/ 30대 김용남 20% 유의동 30%/ 70세 이상 김용남 25% 유의동 36% 70, 40~60대 김용남-조국 접전(40대 김용남 35% 조국 31%/ 50대 김용남 39% 조국 33%/ 60대 김용남 34% 조국 29%)
- 민주당 지지층 : 김용남 56% 조국 31%

이은영

- 가상대결① : 김용남 51% 유의동 35% 없음·모름·무응답 14%
- 가상대결② : 조국 48% 유의동 39% 없음·모름·무응답 14%
- 진보 단일 후보 적합도 : 김용남 34% 조국 33%

이은영

2) 뉴시스-에이스리서치
* 5월 16~17일 성인 504명 무선ARS.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봉주영

- 김용남 25.5% 유의동 22.4% 조국 29.3% 김재연 6.0% 황교안 9.4% 기타 0.7% 없음·모름 6.6%
- 적극 투표층 : 김용남 33.4% 유의동 17.3% 조국 33.1% 김재연 6.6% 황교안 6.1%
- 당선 가능성 : 김용남 31.1% 유의동 20.5% 조국 26.2% 김재연 6.0% 황교안 8.9%

이은영

- 가상대결① : 김용남 45.5% 유의동 29.1% 기타 11.6% 없음·모름 13.7%
- 가상대결② : 조국 44.9% 유의동 30.7% 기타 10.1% 없음·모름 14.2%

3) 조선일보-메트릭스
* 5월 16~17일 성인 500명 무선전화면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봉주영

- 김용남 25% 유의동 20% 조국 26% 김재연 6% 황교안 11% 없음·모름·무응답 12%
- 민주당 지지층 : 김용남 47% 조국 36%

이은영

- 가상대결① : 김용남 47% 유의동 29%
- 가상대결② : 조국 44% 유의동 33%

이은영

- 같은 기간, 같은 지역에서 나온 여론조사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결국 평택을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는 것. 현재로선 범여권 단일화 가능성도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 김용남 후보는 오늘(19일) MBC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단일화를 하려면 적어도 선거연대를 위한 공통적인 인식 내지는 적어도 연대의식이 있어야 되는데, 조국혁신당의 어떤 회의가 열리면 이른바 '용모닝'으로 시작한다는 것 아닌가? 김용남 후보는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비난을 하면서 시작하고 계신데 계속 줄기차게, 여기서 무슨 후보단일화 논의가 시작되기는 어렵겠죠"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과거 의원실 보좌진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순간적으로 화를 낸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면서도 "사실관계는 과장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해명했다.
- 조국 후보 역시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조국과 김용남은 색깔도, 살아온 길도, 비전과 가치도 다른 것 같다. 그걸 유권자들에게 충실히 밝히고 검증받는 작업이 이제 시작됐다. 각 후보의 과거·현재·미래를 평가하는 시간을 유권자들이 충분히 가져야 한다"며 "그걸(단일화) 얘기하는 전제는 단일화하지 않으면 유의동 후보가 (당선이) 된다는 건데, 지금 국민의힘이 1등 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조국과 김용남이 경쟁하다 유의동이 되겠구나'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 유권자들의 명령이 있을 거다. 그런데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결국 승부는 투표율이 가를 것으로 보인다. 평택은 전반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지역으로 평택을은2025년 대선과 2024년 총선 투표율은 각각 72.48%(79.4%), 58.61%(전체 67.0%)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은 43.5%(전체 50.9%)였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고덕동의 경우 2025년 대선 투표율 74.39%. 2024년 총선 투표율 52.0%로 역시 낮은 편이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에서 소개한 여론조사들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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