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후보가 선거운동으로 주민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박윤경 후보 페이스북
"보람동을 세종 문화와 행복의 심장으로"
박 후보가 그리는 세종시의 미래는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문화와 사람이 살아 숨 쉬는 도시'다. 특히 지역구인 보람동의 금강 수변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라는 훌륭한 자원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문화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서울의 인사동이나 북촌 골목길이 처음부터 화려했던 것이 아니듯, 진정한 문화도시는 오랜 시간 역사와 예술의 가치가 축적되어야 완성된다"며 "일회성 행사를 넘어 거리공연, 생활문화 프로그램, 가족형 축제 등을 꾸준히 만들어 세종시를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흐르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현재 세종시에 가장 결핍된 요소로 '생활밀착형 정치'와 '현장 실행력'을 꼽으며, 보람동에 맞춘 네 가지 핵심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첫째, 늘봄교육 및 방과후 돌봄 확대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보람동. 둘째, 지역축제와 문화행사를 연계한 공실 상가 및 골목상권 활성화. 셋째, 노인 일자리와 마을 돌봄을 연계한 세대 상생형 따뜻한 공동체 구축, 넷째, 주차 및 보행 안전 등 생활 불편 즉각 해결 시스템 구축 등이다.
궁극적으로 박 후보가 구상하는 보람동의 미래는 "아이 키우기 좋고, 사람이 모이며, 주민이 행복한 공동체"다. 젊은 학부모가 많아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돌봄 공백과 상권 침체라는 현안을 안고 있는 지역을 위해, 그는 책상 위 정치를 버리고 발로 뛰는 실천을 선언했다.
박 후보는 정치의 본질을 "거창한 말보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끝까지 해결하는 것"이라 정의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자신을 설명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시의원"을 꼽은 그는 "주민의 작은 불편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항상 주민 곁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움직이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보람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시의원인 유인호 후보가 수성에 나선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박윤경 후보의 거센 추격세가 더해지면서 과연 주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담·글 정리: 김준식 뉴스피치 칼럼니스트, 이유미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